JOB/정보2012. 4. 25. 17:36

이제부터 흔히들 생각하는 취업 준비의 시작입니다.
서류전형입니다. 사실 아무리 말빨(?)이 뛰어나더라도 서류에서 광탈하는 순간. 별 거 없죠.

한 회사에 서류를 엄청나게 쓰기 때문에,
아시다시피 모든 인원의 서류를 읽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읽는 회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채용팀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량적 스펙을 보셔서 일정 정도를 걸러내고 자소서를 읽겠죠.
때문에 자소서 검증을 거치는 관문까지 가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게는 [숫자]로 나타나는 스펙은 꽤나 중요해보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로 나타나는 자신의 스펙이 최종 전형까지 유효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업마다 다를테니까요.)


가. (구직자가 생각하는) 주요한 서류 스펙.


사실 구직자라기보다는 원서도 몇 개 안 넣어본 제가 생각하는 주요 스펙입니다.
(주로 제조업 인문계 사무직을 중심으로. 금융계는 모릅니다.)


1. 그대 성별 남자, 남자, 남자>>극복은 가능한 벽>>여자


산업군이나 회사별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만, 여학우들에 비해서 남학우를 선호하는 현상은 대동소이 해보입니다. (일부 여초 회사 제외)
덕택에 동일한 스펙일 경우에는 남자가 당연히 유리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아무래도 [오랜시간에 걸쳐서]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은 직장 내에서의 여성의 행동 때문으로 보입니다.

좀 나이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해봤었는데,
"고도리씨라면 이런저런그런식으로 일을 하는데 여자들 뽑고 싶겠어요?? 요새 학생들이 어떤지는 잘 몰라요 우리도. 하지만, 이제까지 겪어온 게 이러한데 쉽게 바뀔 것 같나요?? 생각을 해봐요."
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글을 읽으시는 여학우 분들이 그렇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수년 동안 보여온 안 좋은 선례와 직장 내에서 소수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극히 일반적인 행동]을 해도 튈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크게 작용한 듯합니다. 여학우 분들 탓은 아니죠.

문제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것인데,
보통 남학우들만큼 적극적이기보다는 거의 죽을 듯이 적극적인 것을 어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인턴할 때, 해외영업쪽 인턴을 하던 여학우는 남자인턴동기보다 더 죽기살기로 술을 마셨다고 하더군요.(물론, 전환도 됐구요.)
금융권은 어떠한 지 모르겠으나 제조업에서는 [선천적인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은 [장애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혹시 자소서 쓸 때만, 동아리장이니 팀장이니 하시고 실제로 그런 경험은 별로 없다면, 정말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 몸에 익혀두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른 방법은 제가 말씀안드려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같은 조건이라면 남자가 됩니다. (실제로도 면접장 가면 여자분들 정말 많은데, 면접을 거치고 나면 거의 없으세요..)


2. 학교, 학과


사실, 학교와 학과를 1번에 쓰고 싶었지만 동일한 조건일 때 남자를 뽑을 확률이 더 높다는 점에서 학교와 학과를 2번에 두었습니다.
인문계 기준으로 우리 학교면 학교로 손해볼 일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공계쪽은 제가 잘 몰라서 논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학과겠죠. 인문계에서. 과연 상경계의 타이틀이 얼마나 위력적(?)인가???
우리학교 이중전공 시스템 하에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상경계 전공에 발을 담글 수 있습니다. (아마 상경계로 인정받는 게 경영/경제/통계/식자경인가요??)
다른 학교의 복수전공에 해당하는 상황에서 상경계 타이틀을 얻기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력]은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비상경계라면 하겠습니다. 안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어문계열 쪽에 있으신 분들은 본전공 어문 + 이중전공 상경으로 무장하셔서 나오는 분들이 인기가 많아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철.저.하.게.제.느.낌)

그런데, 정말 기초지식 하나도 없이 상경계 타이틀만 있으면 발릴 수도 있습니다.
면접에서 어떤 분에게 경영 복전했냐고 묻더니만, IFRS 아는대로 말해보라고 퐉!!!! (근데, 저도 몰라요..)


그렇다고 해서 지금 4학년이고 3학년 말미인데, 이중전공으로 상경계를 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그런 게 없어도 서류 통과들 잘들하십니다. (자소서를 잘 쓰시면요...)


소결을 내리자면,
여유가 있으면 상경계 타이틀은 서류 통과에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만, 굳이 무리를 하실 필요는 없다....정도가 되겠네요.


3. 학점

학점 높은 순서 : 여자 비상경계>>여자상경계>남자비상경계>남자상경계...가 되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학점 중요합니다. 그런데 꼭 저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3.5는 항상 넘기셔야할 것 같고 여자 비상경계라면 좀 더 높아야겠죠.
남자 상경계/비상경계는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경우는 학점이 좋으면, 4점 넘어가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카.더.라] 취업하면서는 요새 기준이 더 올랐는지 3.7-3.8도 많이 회자가 됩니다.

자소서를 잘 쓰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기 자신이 자소서 잘쓰는 지 못 쓰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어차피 평가는 인사팀이 하잖아요. (네. 맞습니다. 제가 자소서를 정말 못 씁니다. 공들여쓰기는 하는데 잘 쓰지는 못해요.ㅎㅎ)

소결은 학점은 [고고익선], 하지만 진짜 아무것도 없이 학점만 후지산대폭발 수준이라면 좋은 시그널까지는 아닌 듯합니다.


4. 영어 : 교환학생 꼭 가야할까? 오픽은 IH? 토익은 990??


토익은 일단 어지간하면 900을 넘기시는 게 서류에서 손해는 안 봅니다. 전 면접에서 토익 점수 (930이었는데) 낮다고 무척이나 까였습니다. 
아무래도 제조업 사무직군에서 인기있는 부서 쪽은 토익 점수가 상향 평준화 되는 것 같습니다. 해외영업쪽은 거의 만점에 수렴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 쪽분들이야 뭐 영어 점수보다는 회화가 중요할 것 같아보이네요.ㅎㅎ)

오픽/토스의 경우는 우리학교 학생들은 조금씩 하고 가시면 IH/레벨7는 받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IM/레벨6면 떨어지냐?? 뭐 이런 건 아닙니다. 그냥 IH/레벨7이면 좀 영어 하는가보구나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특정부서의 경우에는 AL/레벨8까지 되면 더 좋은 부서도 있겠지요.

(지.극.히.개.인.적.인.생.각.입.니.다.주.의.하.세.요.) 교환학생은 가실 수 있고 여유가 되시면 다녀오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소서에 한 마디라도 쓸 것 생기고, 뭐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소서에 한 글자 더 쓰고 단순히 영어실력을 늘리고자 가시는 것이라면 똑같은 돈 주고 한국에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 돈으로 학원다니셔서 준네이티브 수준으로 영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견문 넓히시는 목적으로 가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전 영어가지고 무척이나 까였습니다. 
오픽은 왜 이래요. (IM3), 
토익은 지금 제일 낮은 것 알죠?? (지원자 중 중간 930) 
교환학생도 없는데, 이렇게 글로벌 경험이 없어서 쓰겠어요???....뭐 등등 많이도 까였네요.

영어에 관한 것은 높으면 높을 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취업시장에 나가야해서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그냥 IM/레벨6만 넘기거나 원하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최소치만 넘겨놓으시길 바랍니다.


5. 군필(현역, 상근, 공익 아무튼 군필자)>>의병>>>>면제


남자분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겠네요. 굳이 순서를 저렇게 한 이유는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병이나 면제받으신 분들은 각각 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유를 떠나서 군복무 가지고 꼭 질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비 잘하셔야겠죠.

실제로 같이 스터디하던 친구가 면접에서 면제로 까였는데 대처를 못해서 광탈했습니다.


6. 대외활동. 특히, 봉사활동 : 1년 이상 꾸준히 하거나 해당기업에서 사회공헌을 위한 형태의 봉사활동 아니면 큰 의미 없음.


현대자동차: 해피무브
국민은행 : 라온아띠 (5개월인가요 6개월인가요. 이건 먹힐 수도. 이거 좀 빡세더라고요 보니까...)
SK : Sunny

또 뭐가 있나요? 제가 더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해당기업에서 주관한 봉사활동은 대외활동에 쓰면 가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눈여겨 보는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느낌상. 자세한 썰은 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은 1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1년 이상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깔짝깔짝(??) 1달하고나서 했다고 하면 오히려 면접에서 까이실 수도 있습니다.


봉사활동은 반드시 필요한 스펙이 아닙니다. 그냥 자소서에 한 줄 더 쓰기 위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현재 꾸준히 하고 있던 것이라면 계속하셔도 될 듯합니다만, 취업시즌에 다가와서 스펙용으로 만드시려면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7. 기타. 자격증


이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진 것이라고 비루한 한자2급 자격증 뿐이라서요.
혹시 자격증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댓글 남겨주세요.

저는 자격증에 전공관련 자격증 없냐고 까이거나 질문 받은 적이 1번 있습니다만, 큰 의미가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나. 자기소개서 쓰기.


어느 정도 정량적 스펙이 갖추어진 분들이라고 해도 자기소개서 못 쓰면 지원서는 그냥 안드로메다 행이겠죠.


그럼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하나????가 화두일텐데,
아쉽게도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어떻게 해야 잘 쓰냐??????가 아니라 
적어도 자소서에서 자기를 어필할 방법을 써볼까 합니다. 즉, "난 너네 회사에 관심이 있다고요. 나 좀 봐달라고요." 내가 그 회사에 대해서 공부 좀 했다, 그 직무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이런 걸 티내는 것 정도입니다.

제가 자소서를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부치지 못한 편지]마냥 컴퓨터에는 지원하지 않은 원서도 몇 개 있습니다. 아래의 팁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2편에 썼던 제 상/하반기 서류 통과 성적입니다.

7전 5승 2패 : 삼천리(회계)&현대해상(자산운용) 폭풍광탈

다음은 자소서의 공들임 정도입니다. 공을 들였다고 채용팀 입장에서 잘썼다는 건 아니고, 서류 통과와는 별개일 수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현대자동차>GS칼텍스>>매너리즘의 벽>>현대해상>삼천리>>게으름의 벽>코리안리>>복붙의 벽>>여천NCC


1. 기술적인 부분

-일단 가급적이면 내용 달라지면 문단 갈림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통글을 써도 인사팀 분들이 너그럽게 잘 읽어주시긴 하는데..)

-맞춤법들은 꼭 확인하세요. 두 번 말고 세 번 확인하세요.

-두괄식으로 쓰세요. 글을 미친듯이 잘 쓰시면 미괄식으로 써도 잘 되시겠지만, 한 사람의 자소서를 검토하는 시간은 매우 짧다는 사실!!

-숫자나 영어로 쓰시면 눈에 확들어옵니다. 글을 읽다가 눈이 순간적으로 멈추게 됩니다.

-뻥을 치고 싶으시면, [구라가 내가 되고, 내가 구라가 되는 구라일체의 경지]를 만드시거나 솔직담백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2. 개인신상관련 부분: 도전, 창의, 어려움극복, 트러블, 장단점

-이건 여러분의 깨알같은 경험들도 잘 채우시면 됩니다. 단, 너무 궁색한 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온 국민(?)의 지원서 상의 장점은 친화력/조직적응잘함...단점은 너무꼼꼼/완벽주의지향...진부하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솔직하게 동아리장, 분대장 등 대외활동에서 전부 [장]들만 하신 것 맞나요....??? 고민해보세요. 팔로워십도 중요합니다.


3. 지원동기, 회사에 대한 포부, 직무에 관한 것 :

-현대자동차의 지원동기 중 태반을 차지하는 게 [우리 아버지차는 소나타~~~~ //군대에서 운전병 ~~~~~~] 창의적일 필요까지는 없지만 진부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난감한 부분입니다. 이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르고 원서를 쓸 경우 정말 힘듭니다.

-다들 어느 정도 회사 홈페이지를 열심히 보시면서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좋은 방법이긴 한데 시간이 좀 부족하면 낭패죠.

-저는 dart.fss.or.kr 가서 회사 사업보고서 받아서 쭈욱 훑어보고 거기서 맘에 드는 것 하나씩 써먹었습니다. 뭐, 예를 들면 [매출액 중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86% 어쩌고 저쩌고...]


4. 기타

-자기소개서는 후에 면접에서 활용됩니다.

-1에서 언급했듯이 적절한 [포장이나 과장]은 감당할 수 있지만, 뻥을 치려면 확실하든지 그렇지 않다면 솔직하게 쓰세요.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가급적 남이 쓴 자기소개서를 거.의.읽.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원하는 직무가 다를 수 있고, 살아온 삶이 다를 수 있고, 그에 따른 가치관 역시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문체도 다릅니다. 내 것으로 체화시키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자기소개서의 틀을 보는 것은 참고할만합니다만 딱 거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자아성찰을 하세요. 분명히 여러분도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하는 휘황찬란(?)은 아닐지라도 참신한 경험을 해봤을 겁니다. 인생(!)을 논하기에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다들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아픔도 있을 것이고 기쁨도 있을 것이고 많을 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못했지만, 좋다고 생각하는 팁) 스터디원이든 친구든 퇴고를 요청하세요. 내용의 수정보다는 맞춤법과 논리구조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경험적측면은 다른 사람이 퇴고해줄 수가 없습니다.

-가급적 글자수는 채웁시다. (안 써도 붙는 사람은 잘하는 사람이고요, 가정은 나는 자소서를 못 쓴다가 마음이 편해요.)


다. 결론, 3줄요약 (참고만 하세요.)


-자소서가 중요하긴 하지만, 모든 지원자의 자소서를 읽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량적 스펙은 중요하다
-취업시장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유리하며, 그 이외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학교, 학점, 영어가 중요함. 우연하게 오래한 거면 모르지만 굳이 스펙을 위한 봉사활동은 NO 
-자소서는 썸녀/썸남에게 쓰는 담백한 고백 같은 것. 오승환의 돌직구마냥 그냥 솔직담백하게 쓰는 게 좋다. 화려한 미사여구는 지양하시길. 좋으면 좋다고 표현하는 식으로 깔끔하게.

다음 편(인적성에 관한 부분)은 내일 저녁에 올리겠습니다.


질문

[리플3] 2fbc1 2011-12-13 16:47:57

근데 업계의 현황이 곧 네임밸류 아닐까요? 제생각에는 업계에서 잘나가는 회사들이 대체로 네임밸류도 높은 거 같아요 ㅋ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산업군은 다양하거든요. 또한 업계의 현황에서 볼 수 있는 건 여러가지잖아요.


[리플4] 107ab 2011-12-13 16:50:35

아 제가 너무 두리뭉실하게 이야기를 했네요 ㅜㅜ 현대차 인턴에 대한 수기나 관련글을 찾기가 힘들다보니.. ㅎ 
제가 궁금한건 공대생분들의 전환율과 근무지, 인턴 과정같은 것들입니다. 
몇몇 분께 말씀을 듣긴했는데 다들 약간씩 내용이 다르셔서 관련 정보를 좀더 듣고싶어요 ㅎ


--제가 이공계 인턴이 아니라서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 
대략 지난 하계 인턴 전환률은 75-80% 였습니다. 구체적인 건 직무마다 다르겠죠. 당연히.
공대생들은 직무마다 근무지가 다릅니다.
구매/R&D/파이롯트 : 남양연구소
생산관리/생산기술/품질 : 울산공장
인턴 때 뭐하나요 : 이건 들어가서 확인하세요. 대외비네요. 대외비. 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인턴은 정직원이 아니니까 회사 정보를 주면서 일은 안 시키겠죠??


질문 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
단, 질문하신 수준만큼 답변해드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질문하신 건 다음 글 말미에 같이 [원문과 함께 답변을 달아놓겠습니다.] 
왜냐하면 애써 질문 달아드렸는데 먹튀하시면 곤란하잖아요. 학우들 다 보라고 답변해드린 것이니까요.

Posted by FatalF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