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경영서적 20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30일 20년 간 미 기업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경영서적 20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서적은 톰 피터스와 로버트 워터먼이 공 저한 '초우량 기업의 조건'.
포브스는 이 책이 43개 초우량 기업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담고 있고 80년대 초 미국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 줬다는 점에서 높은 점 수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톰 피터스는 이 책을 통해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어 지금은 세계적 인 경영학자로 군림하고 있다.
2위에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제임스 콜린스 교수가 저술한 '성공하 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이 선정됐다.
월트디즈니, 월마트 등 성공 기업 사례를 통해 '시간을 알려주지 말 고 시계를 만들어 주어라'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 되는 것에 집중하 라' 등 8가지 경영지침을 제시해 인기를 모았다.
우리나라 독자에게도 친숙한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 지 습관'은 8위에 올랐다.
투자관련 서적으로는 91년 출간된 '워런 버핏의 길'이 17위에 올랐다 . 호화 은퇴수당으로 곤욕을 치른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 장의 자서전 '잭 웰치:끝없는 도전과 용기'도 20위권에 진입했다.
지식전도사 피터 드러커의 '피터드러커 미래경영'과 제임스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는 각각 15위, 19위에 선정됐다.
포브스지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 경제가 초호황을 누리면서 경영경 제 서적도 함께 호황을 구가했다"고 분석했다.
* 출처: 매일경제 2002-10-01
Business Books Of The Long 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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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orbes.com |
음. 여기서 본건
1. Competing for the Future
2. The Innovator's Dilemma: When New Technologies Cause Great Firms to Fail,
3. Liar's Poker, Crossing the Chasm: Marketing and Selling Technology Products to Mainstream Customers,
4. The Tipping Point: How Little Things Can Make a Big Difference,
5. Competitive Advantage: Creating and Sustaining Superior Performance
6. Built to Last: Successful Habits of Visionary Companies
7. In Search of Excellence: Lessons from America's Best-Run Companies
8. Crossing the Chasm: Marketing and Selling Technology Products to Mainstream Customers
이군요. 그렇지만 막상 기억 안나는 책도 몇 권 있네요.
라이어스 포커가 올라온 건 상당히 의외네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준 Impact Factor 순을 매긴다면,
1) 2. The Innovator's Dilemma: When New Technologies Cause Great Firms to Fail, - Clayton M. Christensen
2) 8. Crossing the Chasm: Marketing and Selling Technology Products to Mainstream Customers - Geoffrey A. Moore
3) 5. Competitive Advantage: Creating and Sustaining Superior Performance - Michael E. Porter
4) 6. Built to Last: Successful Habits of Visionary Companies
5) 1. Competing for the Future
나머진 그냥 재밌게 읽은 정도네요.
이름까지 쓴 거는 왠만하면 사서 읽는 것을 추천하는 책입니다.
저 작가들이 쓴 것은 전부 사서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 : )
Gary Hamel, C. K. Prahalad의 Competing for the Future는 임팩트는 컸는데 좀 추상적인 내용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론 이 책에서 Core Competency의 개념을 정립한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Gary Hamel, C. K. Prahalad는 항상 논문을 같이 내는데,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HarvardBusiness Review에 발표된 논문 중 불확실성 경영에 관련된 논문 8편 중에 있던 것이 더 재밌었던 것 같네요.‘불확실성 경영’ 이라는 책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강추입니다 : )
시간 없다는 핑계로 책을 많이 못 보고 있는데, The New New Thing: A Silicon Valley Story 이거는 왠지 땡기네요.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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