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은 현재 재정적자인 상태이다(즉, 정부가 쓰는 돈이 거두어드리는 돈보다 크다) 따라서 국가 채무가 높다..(연금, 헬스케어등으로 인한)

2. 이러한 재정적자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긴축재정이란것을 해야한다... 이것은 쉽게말해 정부소비는 줄이고 세금을 많이 거두어들이는 것이다
(물론 세금만 유일한 것은 아님! 쉽게말해서그렇단것)

3. 긴축재정을 하게 될 경우, 경기는 침체된다(세금이 올라가면 사람들은 소비를 줄인다 + 정부도 소비를 줄인다 = 시장은 침체된다)

4. 만일 긴축재정을 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채무를 갚지못하고 파산하게된다(모라토리엄우려, 채무불이행우려, 국가파산우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여기까지 이해하는것이 1단계이다 , 2단계로 들어간다

1. 미국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양적팽창이란것을 이용하여 경기침체를 막았다

2. 양적 팽창이란, 은행이 돈을 많이 찍어내어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이다

3. 돈을 많이 찍어내게 되면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된다 이는 결국 돈의 가치 하락(물가상승)을 가져온다
(사과시장에서 사과가 무한대 공급되면 사과가치는 똥보다 못해지는 원리와 같다)

4. 서브프라임 사태때 돈을 이미 많이 찍어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위험한도인 2%대에 근접해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여기까지 이해하는것이 2단계이다 , 3단계로 들어간다

0. 경기가 침체기일 때, 이를 복구하는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정부지출을 늘리는것이고, 다른하나는 통화량을 늘이는것이다

1. 1단계에서 보았듯, 미국은 현재 씀씀이를 알뜰하게 하는 긴축재정 정책을 시행해야한다

2. 긴축재정 정책을 시행하게되면 경기가 침체된다....

3. 따라서 경기침체를 막기위해 정부지출을 늘이거나 통화량을 늘여야한다

4. 그런데 정부지출을 늘이는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미국은 지금 긴축정책을 택해야하기 때문이다

5. 그렇다면 미국은 통화량을 늘려야한다

6. 그런데 통화량을 늘리는것(중앙은행이 돈을 막찍어내는것)은 이제 더이상 불가능하다

7. 이미 서브프라임때 많은돈을 찍어내어, 미국이 견딜수있는 위험수준(인플레 2%)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여기까지 이해하는것이 3단계다, 결론으로들어간다


1. 지금 미국은 "경기를 침체시키는 정책"을 펴야 국가 파산에서 벗어난다

2. 경기를 침체시키는 정책을 펼 경우, 통화량 증대정책을 통해 이 충격을 상쇄해야한다

3. 근데 이미 미쿡은 통화량 증대정책 카드를 이미 써버린 상태이다(쓰더라도 인플레감수해야함)

4. 즉 미국은 침체를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Posted by FatalFury